안녕하세요.
오늘은 소득효과에 대해 알아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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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다, -이다 체로 갑니다)





소득효과란?

income effect
가계의 소득 변화가 가계의 재화 수요량에 미치는 영향
(네이버 국어사전)

이 소득효과는 소비를 자극한다.


월급이 올라가면 가계 소득이 증가한다. 소비로 돌리는 자금 또한 증가한다. 즉 소비 전체 자금량이 증가하면 소비량도 확대가 된다.





정상재 , 상급재

일반적인 소비재는 소득이 증가하면 소비가 증가하는 재화를 부르는 말.

정상재 nomal goods
상급재 superior goods




당근 소비량은 그대로인데 소득이 늘어나면?!


당근 대신 감자의 소비량이 늘어난 것이다.

즉, 당근 이외 재화나 서비스를 소비하는 양이 증가했음을 의미한다.


이 부분은 당근의 한계효용에도 영향을 미친다.

지금보다 감자의 소비량이 늘어나게 되면 당근은 더욱 신선하게 느껴질 것이다. 감자의 소비량이 증가하기 전보다 당근 소비에서 얻을 수 있는 한계효용이 증가하게 된다. 그 결과 당근의 한계편익곡선이 위로 이동하게 된다.


이 때문에 소득이 증가해서 다른 재화의 소비를 증가시킬 수 있다면 그 재화의 소비는 더욱 늘어나게 된다.


매일 저녁 밥과 김치찌개만 먹으면 질리다가 가끔 짜파게티를 먹으면 더 맛있게 느껴지는 법이다. (짜파게티는 원래 맛있나?! ^^;)


소득이 변화하는 것에 따라 한계평익곡선의 이동을
소득효과라고 한다.




반대되는 예 알아보기



소득이 늘어나고 소비가 줄어들면
한계편익곡선이 아래로 이동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재화를 열등재, 하급재라고 부른다.



열등재 inferior goods
하급재 inferior goods

영어 단어가 같네.



한국에서 주식은 쌀이다. 이 쌀은 정상재이지만 밀과 보리는 열등재다. 소득이 낮을 때는 감자나 보리를 먹지만 소득이 증가하면 쌀밥을 먹는다. 소득이 늘어나고 소비가 줄어들기에 주식으로의 보리는 열등재가 된다.









소득효과에 대해 알아보셨나요~^^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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