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은 어렵다?
어려운 경제학을 하나씩 알아가는 재미가 있습니다.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경제학. 우리가 일상에서 사용하는 돈의 가치를 잘 알아야 합니다.
개인과 가계가 중심인 미시경제학에 이어 거시경제학을 알아봅시다.

거시경제학이란?
국민 총생산, 국민 소득, 고용, 소득, 투자, 소비 등 국민 경제 전반의 통계량을 토대로 하여 경제 선환의 동태를 총계 및 확률 면에서 포착하여 경기 변동이나 경제 성장의 규칙성을 분석하는 경제학
이라고 사전은 정의하고 있습니다.
쉽게 설명해보면 거시경제학은 국가 전체를 의미힙니다.
물가가 오르거나 내리거나, 실업률이 늘어났거나 취업률이 오르거나 등의 경제 전반의 변동에 크게 영향을 받아 국가적인 경제 현상들을 다루는 파트입니다.
접하게 될 용어들은 GDP(국내총생산) , 금융정책, 기초재정수지, 신용창출, 인플레이션 등이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을 알고, 디플레니션이라는 말도 거시경제학에 포함됩니다.
거시 경제활동을 수치로 알아볼 따는 국민계정체계를 사용하게 됩니다. 국민계정체계란, 한 나라의 거시경제 상태에 대한 생산, 소비, 투자 등의 유량이나 자산, 부채 등의 저량을 체계적으로 기록하는 기준을 가르키는 말입니다.
국민계정체계 System of National Accounts로
SNA 라는 약자를 사용합니다. SNA의 구성은 비금융 법인기업, 금융기관, 일반정부, 가계, 민간 비영리 단체로 각 경제주체가 됩니다.
국민계정체계는 수많은 통계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경제상황 속에 일어나는 모든 경제활동과 경제주체들의 상호작용에 관한 종합적이고 상세한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국민계정은 국민소득통계, 산업연관표, 자금순환표, 국제수지표 등으로 이루어진 통합 계정과 3개의 제도부문별 계정, 19개의 부표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국은행, 우리나라의 국민계정체계,2005 중)
SNA의 데이터를 기본으로 GDP를 비롯한 거시경제활동의 숫자 산출하여 국가의 순자산, 부채 등 다야왕 거래를 경상거래와 자본거래로 구분하게 됩니다.
거시경제학에서 자주 만나게 될 용어 중 하나는 GDP입니다. 존 메이너드 케인스라고 들어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이 분이 거시경제학의 아버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경제학에 가장 큰 영향을 준 분으로 최근 관련 책도 출간되었습니다.

[존 메이너드 케인스/ 돈, 민주주의, 그리고 케인스의 삶] 이라는 제목으로 경제의 역사와 민주주의 탄생을 한번에 정리할 수 있습니다. 경제에 대해 관심있으시고 궁금하시다면, 한 번 읽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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